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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병장 월급이 125만 원으로 인상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국방부는 이를 포함하여 장병내일준비적금 재정지원금 인상 등 2024년에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병장 기준으로 월급이 125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는 병역 의무 이행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위한 조치입니다.
계급별로 봉급은 숙련도와 임무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계급이 상승함에 따라 인상되는 금액이 커지도록 조정되었습니다.
병 봉급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병장 기준 15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병 봉급 인상과 함께 합리적인 저축 습관 형성과 전역 후 목돈 마련을 위해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정부 재정지원금도 2024년부터 월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증액될 예정입니다.
인상된 재정지원금은 2023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납입액은 기존의 지원금액을 유지합니다.
또한, 초급간부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해 단기복무 장려금(수당)도 인상됩니다. 내년부터는 단기복무장교와 부사관의 지원율 향상을 위해 단기복무(장교)장려금 및 단기복무(부사관) 장려수당이 이전 대비 33% 증가합니다.
또한, 관사나 간부숙소를 지원받지 못하는 초급간부들에게 주택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군 장병의 경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부터 '맞춤형 경제교육'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장병들의 소득이 증가하면 경제교육의 필요성도 커지므로, 장병에게 적합한 경제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지역별 경제교육 전문기관에서 교육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병들이 필요한 경우 자산관리 등 경제생활에 관련된 상담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병사 등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 사업'의 신청 방식이 변경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간접청구 방식에서 병사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청구하게 될 것이며, 동계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플리스형 스웨터를 내년 1월부터 전군 입대 병사들까지 보급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2024년에 달라지는 국방 업무에 대한 정보를 국방부 홈페이지의 '정보공개→사전 정보공표'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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